교육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중학생 1학년에서 3학년 총 58명이며, 선발인원의 30%는 저소득층, 일반학생의 10%는 다자녀 및 다문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 26일까지 ‘화성시 중국어캠프’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자부담 56만원이며, 나머지 155만원은 화성시가 부담한다.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중국어캠프는 3주간 합숙을 통해 기초 중국어 집중교육과정과 문화체험 및 미션 수행,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중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어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중국어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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