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위기청소년 위한 학업중단 예방교육 실시
증평군, 위기청소년 위한 학업중단 예방교육 실시
  • 충북 조원희 기자
  • 입력 2017-06-14 12:11
  • 승인 2017.06.14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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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증평공업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22일, 23일에는 증평정보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병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개인적, 가정적 문제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중단의 위기를 가진 학생들의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한 숙려기간을 갖는 제도이다.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증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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