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시대, 국비확보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경제국이 신설되고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을 꽤하고, 인천만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실무적 차원에서 토론하는 3번째 브레인스토밍이다.
일자리경제국은 민선6기 하반기 역점시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신설된 조직이다.
이날 워크숍은 직원들이 제안한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타시도 비교시찰 결과 발표(김병구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 지역 고용전략수립에 대한 발표(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 일자리경제국장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발표는 부서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미리 발굴된 2018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들로 과제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정중석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1차∼3차) 발굴된 제안과제는 모두가 공유하고 일자리경제국이 신설된 국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국비확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일상화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실현을 위해 국비확보 노력 등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인천 이석규 기자 icsunday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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