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행주산성 및 일산문화광장서 최대 규모로 개최
[일요서울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재향군인회(회장 박성호)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행주산성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호국보훈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8군을 비롯한 민·관·군 합동시범 및 각종 퍼포먼스가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지고 ▲행주산성 콘서트와 산성영화제 ▲국가유공자 위로연과 진료봉사 ▲호국보훈 음악회 ▲군 장비전시 및 체험관이 상설로 운영돼 시민들이 국토방위에 대한 신뢰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첫날 행주산성에서 이용, 박남정, 남궁옥분, 3인조 국악그룹 화련, 행주치마 난타팀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이후 일산문화공원 행사장에서는 군 탱크, 장갑차 등 일반시민이 접해보지 못했던 군 장비 전시와 함께 특공무술, 태권도 시범, 군악연주회,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한편 3일간 행사 중 16일은 행주산성에서, 17일, 18일은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호국보훈 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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