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 7개 사업으로 실버경찰봉사대는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지도를 수행하고, 경로당도우미는 경로당 시설관리와 환경개선 실시, 은빛누리활력단은 노인 건강을 위한 경로당 체조강사 파견, 노노케어는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활동과 정서지원, 생명사랑지원단은 자살예방 홍보와 캠페인 실시, 실버택배는 아파트 내 택배 담당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시간은 월 27시간~30시간으로 활동비로 21~22만 원이 지급되며 어르신들이 사업 참여를 선호하여 일자리 신청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 모두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용 양주시 노인회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사회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자”면서 “다양하게 노인일자리를 발굴해주신 이성호 양주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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