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하남 미사지구의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과밀학급 운영과 관련하여 하남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마련한 자리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회는 임두순 의원, 임병일 교장, 조지연 어머니폴리스 회장, 하봉운 교수, 김종희 경영지원과장, 윤재철 의무교육담당사무관 등이 참여하였으며, 토론자들은 하남지역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정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미사강변지역 학교부족 문제 및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학교,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히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목소리가 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남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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