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구실서 택배 폭발사고···"테러 의심"
연세대 연구실서 택배 폭발사고···"테러 의심"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7-06-13 09:35
  • 승인 2017.06.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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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3일 오전 8시 41분경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A교수 연구실에서 택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A교수는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
 
신고자는 "택배 안에는 다량의 작은 나사가 있었다"며 "테러가 의심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테러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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