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농장은 토종닭을 비롯해 오골계, 오리, 거위 등 1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일 토종닭이 폐사하자 AI 의심신고를 했다.
현재 축산진흥연구소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쯤 나올 예정이다.
군은 ▲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거점소독시설 1개소, 이동통제초소 3개소 운영 ▲ 보호지역(3km이내) 중점방역 조치 ▲관내 전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 강화 등 AI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오시환 권한대행은 “AI발생지역에 대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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