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 방향’"개최
4차"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 방향’"개최
  • 광주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06-11 19:35
  • 승인 2017.06.11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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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교육방향” 에 대해 김진실 박사를 모시고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교시설 교육지원단 강당에서 열린 4차 아카데미에서 학부모들은 김 진실
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적극적인 질문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진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진실 박사는 4부로 나눠 진행된 강의에서 학부모들에게 “스펙을 넘어 능력을 키우자, 평생 진로를 설계하자 라는 내용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며 대학보다는 직업 입시보다는 평생 진로에 대한 안목을, 일하면서 경력을 개발하고 자녀의 진짜 실력(능력과 역량)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진로아카데미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데, “기업이 자격증보다 NCS를 더 인정하는지”, “NCS 교육이 현재 어느 정도 효과가 있고 취업 시 도움이 되는지” 등 7개의 질문지를 제출하여 김진실 박사로부터 명쾌한 답변을 듣고 매우 만족해했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마련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이영주 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진로를 위해 학부모들이 함께 고민하고, 미래지향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마련했는데, 학부모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여 자녀들의 교육과정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는 4월 28일 1차 강연을 시작으로 8월 11일 8차 강연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광주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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