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 지난 2월1일자 인사에 최연소 총각 면장이 탄생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단양군의 정기인사에서 적성면장으로 발령받은 김현기 사무관(31)은 지난 2001년 10월 31일 7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2002년 2월 1일부터 지방행정사무관 시보로 자치행정과에 근무했었다.지난해 3월 13일부터 기획감사실에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신임 김면장은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의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 화합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각오다.충북 청원군이 고향인 김면장은 현재 가족은 어머니가 대전에 살고 있는데 2000년 8월 28일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동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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