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기념행사를 비롯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어르신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추억의 댄스타임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추억의 사진전시회, 사업운영 보고서 발간, 편의시설대회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아름채노인복지관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승우 관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현재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고 1일 평균 1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5년 2회에 걸친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2015년 경기도 1위 복지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잡았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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