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월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를 위로.격려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조국의 소중함과 6월 호국보훈의 뜻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류충현 군내면장은 “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한 번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구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세월이 흘러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군내면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앞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격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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