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장산 계곡 내 차량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곡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달 주말부터 실시된 첫 단속에서는 2건의 불법취사행위를 적발계도하였다. 앞으로,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활동과 더불어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위법행위를 한 행락객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을 적용해 과태료 징수 등의 강력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승광익 관인면장은 “중1리 마을주민과 더불어 민·관이 하나 되어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수풀을 자랑하는 지장산 계곡을 전국 제일의 산자수려한 청정 계곡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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