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수상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6-08 17:31
  • 승인 2017.06.08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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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 명중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 사격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스포츠과학1) 한창희(스포츠과학3) 유승희(스포츠과학2) 선수가 합계 1,862.7점을 합작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유승희가 결선에서 247.3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국대학교 사격부 김태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경기를 치뤘으나, 한체대에 0.3점 차이로 단체전 금메달을 놓쳐 무척 아쉬웠다. 앞으로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봉황기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종목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에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 사격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동국대 사격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스포츠과학1) 한창희(스포츠과학3) 유승희(스포츠과학2) 선수가 합계 1,862.7점을 합작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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