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에서 활동할 ‘제6기 파주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파주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들을 현장 취재해 파주소식, 싱싱뉴스, 블로그 등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파주를 좋아하여 보고, 찍고, 즐길 시 거주 주민 또는 파주 소재 사업장에 재직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평소 신문, 잡지 등에 기고(자유글) 작성 경험이 있는 기사 작성 능력자, SNS 운영자, 시민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을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5명 내외로 제6기 시민기자단 해촉에 따른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선발된 기자단에게는 7월 중 위촉증 전달과 함께 기자증이 발급된다. 또한 취재 기사의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한경준 파주시 정책홍보관은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축제, 관광, 행사, 교육 등 시의 각 종 소식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파주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나 정책홍보관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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