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배명한,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 중소기업과 창업자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흥원은 고양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청년·시니어·1인 창조기업 창업자 멘토링 데이 및 창업 설명회 등을 센터와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양유길 원장은 “고양시가 중심이 되어 경기북부의 기술창업을 선도하고, 진흥원이 청년·시니어 창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중기청의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해 오는 7월부터 고양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백석동 고양터미널 내 소재)를 운영하며 청년·시니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공간 제공, 특화 기술창업 교육·상담·사업화·투자 연계 등 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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