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실시한 박재현 강사는 불편한 규제와 애로를 발굴하는 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전문위원이자 옴부즈만지원단 규제기획ㆍ홍보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규제개혁 전문가로서, 기업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박재현 강사는 “지방규제 선진화를 통해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장인 이명순 기획예산관은 “오산시가 기업투자 활성화 및 국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선 6월 2일, 6월 월례조회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라’란 주제로 급부상하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 및 새로운 산업에 따른 규제개혁 방향에 대하여 교육한 바 있으며 규제개혁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각종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공무원이 규제개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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