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6시~9시) 집중 단속을 펼쳤다.
또한 시는 이번 달을 체납액 특별 정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과태료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차량 새벽 영치반’ 운영 등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한다.
아울러 광주경찰서와 합동 단속(월 1회 이상), 출국금지조치, 범칙사건조사, 가택수사, 차량공매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재제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체납액 분할납부도 가능한 만큼 미리미리 체납액을 납부하여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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