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치과·한방과 등 의료지원팀 구성해 사랑의 인술 펼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6월 7일 경기도 포천 창수면 소재 중3리 마을회관에서 중1·2·3리, 삼율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료지원팀의 정성 어린 진료는 여건상 자주 의료 진료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단은 의료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훈련이 끝난 뒤에도 포천 관인면 초과2리, 냉정1·2리, 사정리 등을 방문해 미처 진료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들에게 추가적인 의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료 봉사에서 한방과 진료를 받은 경기도 포천 창수면 중3리 마을이장 성모 씨(54세)는 “훈련 외에도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의료 진료를 해주니 고마운 마음이"며 앞으로의 훈련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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