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신한대학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많은 취·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538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23명이 채용됐고 65명은 추후 재면접을 통해 채용될 전망이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상상채용의 장(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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