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土), 톡(talk), 콘서트’ 2번째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의 성공신화를 쌓으며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 대표는 만화 ‘식객’의 주인공 정찬역의 실제인물이자 연매출 수십억 원을 올리는 농수축산물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의 창업주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가난한 청년이 트럭을 타고 오징어 행상을 하며 장사를 배우기 시작해 성공한 CEO가 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그의 톡톡 튀는 성공노하우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콘서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양주시 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양주행복아카데미 토(土), 톡(talk), 콘서트’는 총4회에 걸쳐 분기별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앞으로 제3강 강신주 철학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9월 13일에, 제4강 Google 상무 김태원의 ‘창의와 혁신의 시대-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가 11월 25일에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헸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