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대상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7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육체적․시각적․언어적 성희롱 유형 및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성희롱 예방과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로 성(性)인권이 보호받고,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좋은세상 복지아카데미 운영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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