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학생 70명 서울 역사․문화를 즐긴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중학교 2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서울 문화체험 교류활동을 가졌다.
교류활동 첫째 날에는 청계천 투어를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모둠별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둘째 날에는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 자유투어, 서울SKY(제2롯데월드) 관람, 한강유람선 체험으로 하루를 마쳤다.
마지막 날 경복궁과 서울로 7017(서울역고가도로) 투어를 끝으로 이번 문화체험 교류활동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유등축제기간에 맞추어 서울시 청소년 70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시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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