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에 벽화거리 조성...7일 오전 10시 준공식 개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혜성)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노후화된 담벼락 및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해 평거주공2단지 아파트 외벽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7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서동근 LH공사 주거복지기획처장, 송준경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비롯하여 한국국제대학교 두드림 봉사단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주택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벽화거리에 한국국제대학교 두드림봉사단은 재능 기부로 참여했고, 지역주민들 또한 직접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함께해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은 벽화마을 준공식에 참석해 “벽화마을 조성에 후원해 준 LH공사 및 주택관리공단과 재능을 기부한 한국국제대학교 두드림봉사단 및 지역주민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 및 봉사로 진주시 전체가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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