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및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교통불편 최소화 총력
2017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및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 교통불편 최소화 총력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6-06 20:50
  • 승인 2017.06.06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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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승격 68주년 기념!‘2017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및 ‘2017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에 많은 해병대와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50여만명의 해병대 및 시민 등이 행사장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행사 기간 중 교통불편 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교통소통대책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2017 포항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 및 2017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에 많은 해병대와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행사장 주변과 주요교차로에 교통질서 근무인원 297명으로 공무원과 경찰 81명, 포항시해병대전우회 176명, 포항남부모범운전자회 20명, 포항시새마을교통봉사대 20명 등 216명의 자원봉사를 지원받아 행사장인 해도공원 및 종합운동장 주변 주요교차로, 건널목, 주차장 등 14개소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종합운동장과 만인당, 야구장, 포항시견인차량보관소 등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지도 및 계도할 방침이다.

한편, 9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전 12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뒤 삼거리-형산교차로구간(0.7km)은 먹거리장터, 해병대 장비전시로 인해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차공간이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를 참관하는 시민들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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