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달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창원 (구)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장에 설치된 건강 체험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체크와 폐활량검사 및 흡연자의 일산화탄소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해 전문 상담간호사와의 1:1 금연 상담과 의료적인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금연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금연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금연의지가 있지만 담배를 끊기 힘들어하는 중증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여 전문의의 체계적인 금연교육과 임상심리사에 의한 전문심리 상담, 폐CT를 포함한 종합검진 수준의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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