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소방차․농가 스프링클러 적극 활용”
윤장현 시장 “소방차․농가 스프링클러 적극 활용”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06-05 17:04
  • 승인 2017.06.0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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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4수원지와 충효제, 광주댐 등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댐 관계자들로부터 농업 및 생활용수 공급 지원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능한 대책들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6, 7일 비로 인해 가뭄이 해갈되지 않을 경우 소방차를 활용한 지원은 물론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프링쿨러를 적극 활용하라”고 독려했다.
 
또 “자치구 네트워크를 통해 피해상황과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여기에서 확인된 사항은 시와 자치구에서 적극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장기적으로는 경관농업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경관농지는 생태공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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