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경찰관 관서실습은 청년경찰의 요람 중앙경찰학교에서 34주간의 교육 중, 4주 간 실제 현장업무를 배우는 과정으로, 학교에서 학습한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현장 배치 후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우수한 경찰관으로 양성하기 위힌 거치게 된다.
강전웅(27)교육생 등 39명은 8주간 의정부경찰서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선배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며 ▲관내 주민들과의 문안 순찰 활동 ▲범죄예방․단속 ▲민원업무 처리 ▲순찰차량 및 경찰장구 운용법 등의 업무를 배우게 된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경찰서 실습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현장의 긴박성을 결합시키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신임경찰관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민이 원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경찰서 직원들이 신임경찰관만의 열정을 느끼고 배워 치안이 안전한도시,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