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SBS ‘K팝스타’ 시즌 6에서 준우승으로 얼굴을 알린 김혜림이 최근 한 디지털 매거진과의 화보촬영을 통해 패셔니스타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림은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리조트룩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소녀를 표현했다.
 
특히 제작진은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과 함께 깨끗하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줘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화보촬영을 비롯해 본격적인 활동준비를 앞두고 있는 김혜림은 화보촬영 중 인터뷰를 통해 듀엣으로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물음에 “허스키한 보이스와 높은 음역대의 고음으로 유명한 씨스타의 효린 선배님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팬심을 더한 희망사항을 전했다.
 
또 그는 요즘 근황에 대해 “퀸즈의 소희, 크리샤 추 언니들처럼 저도 빨리 앨범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 시구, 영화시사회, 케이팝 콘서트 등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오는 7월 앨범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혜림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예전부터 탐험을 좋아해 김병만 선배님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 만약 정글에 출연한다면 여전사 같이 멋지게 정글을 탐험하고 싶다”고 욕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