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역사전시실 연중 운영 중
의정부 역사전시실 연중 운영 중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6-02 20:59
  • 승인 2017.06.02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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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의정부 역사전시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 
  의정부 역사전시실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에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5월 1일 개관했다. 5월 한달 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은 물론 일반시민 등 약 700여명이 방문했다. 

전시실은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도심변천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팝업-북 체험관, 직접 색칠 하여 부치는 컬러링 엽서,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성되어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지영구 문화관광과장은 “현재의 역사전시실은 보다 새로운 자료와 아이템으로 지속적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가미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역사전시실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역사전시실의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 휴무)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정부 역사전시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문화관광과 또는 퓨전문화관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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