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지난 5월 31일 의정부경찰서 장암치안센터에서 對 국민 신뢰 제고 및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치안센터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한 직원 숙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파출소를 통합하여 지구대로 개편한 후 치안센터에 대한 부작용이 제기되어 국민의 시선이 따가운 가운데, 치안센터의 유휴공간을 숙소로 리모델링하여 고향을 떠나 타지로 갑자기 발령을 받은 신임경찰관이나 他 지방청에서 갑작스런 발령으로 임시거처도 마련하지 못한 경찰관들이 모텔을 전전하거나, 독신경찰관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개최된 것이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치안센터 2층이나 3층 등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직원숙소로 이용하게 되면 24시간 경찰관이 머무는 효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될 것이며, 타향에서 경찰관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신임경찰관이나 독신경찰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이로 인한 내부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대 국민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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