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날 참가한 6개 팀 중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높고, 사회적기업 등으로 진입이 가능한 양주아로니아협동조합, 주식회사 하랑, 숲속샘터희망센터 3개 팀을 우수 팀으로 선발 시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3개 팀은 각 팀별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개별 멘토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동받았고, 한편으로는 양주시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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