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원활한 도로공사 추진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제공을 위해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5월 31일 관내 도로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안전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이 안전한 길, 시민의 행복한 길'을 2017 슬로건으로 내건 도로과는 올해 관내에서 착공되는 모든 도로공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사 환경과 품질향상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3월에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관내에서 진행되었던 공사사례를 중심으로 도로공사 시 발생되는 품질 저하에 대한 향상 방안과 안전·교통·민원관리 이행사항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청탁금지법 사례 및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로공사 시작 전에 이루어지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취하는 자리가 되어 올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