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관의 자세와 10가지 성공 노하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신현국 전 문경시장을 초청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양교육을 실시했다.신현국 강사는‘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특히,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목민관의 10가지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어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강사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더 큰 비전과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여 개인적 성공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양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자신의 미래와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와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합리적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제고해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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