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책실명제로 시정 투명하게 알린다
진주시, 정책실명제로 시정 투명하게 알린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6-01 09:36
  • 승인 2017.06.0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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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책실명제 28건 선정, 홈페이지 공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일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신뢰증진을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8건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다수 시민의 복지증진 사업, 50억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도시계획 결정 및 변경에 관한 사업, 그 밖에 현안사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담당자 등 관련자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에게 시의 주요정책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우주부품시험센터 ․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구축,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추진, 청소년 진로체험관 조성사업,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 등 28건이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선정된 79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상황을 재정비했으며 완료된 사업은 업무담당자 및 관련자의 의견 등을 기록․관리해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가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능동적으로 알리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도록 내실 있는 관리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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