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승마장,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 개최
양주시 공공승마장,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 개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31 17:16
  • 승인 2017.05.3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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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1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농어촌테마공원 내에 조성한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농축산 관련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양주시의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을 축하했다. 

공공승마장은 말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1만2830㎡ 규모로 실내마장(1500㎡), 실외마장(2550㎡), 보조마장(750㎡), 원형마장(314㎡), 관리동(665.88㎡), 야외에서 말을 타는 340m의 외승로 등의 시설을 조성하였고 승용마 13마리와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가축생산성 향상과 작물생육 증진을 위하여 부지면적 6062㎡, 연면적 638㎡의 규모로 배양실(198㎡), 종균배양실(147㎡), 저온저장실(32㎡), 배지조제실(18㎡)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연간 400톤의 유용미생물 5종(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질화세균)을 생산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이번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으로 양주시가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친환경 농축산업의 발전 기반 구축으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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