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승마장은 말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1만2830㎡ 규모로 실내마장(1500㎡), 실외마장(2550㎡), 보조마장(750㎡), 원형마장(314㎡), 관리동(665.88㎡), 야외에서 말을 타는 340m의 외승로 등의 시설을 조성하였고 승용마 13마리와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가축생산성 향상과 작물생육 증진을 위하여 부지면적 6062㎡, 연면적 638㎡의 규모로 배양실(198㎡), 종균배양실(147㎡), 저온저장실(32㎡), 배지조제실(18㎡) 등의 시설을 갖추고 연간 400톤의 유용미생물 5종(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질화세균)을 생산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이번 공공승마장과 친환경미생물배양실 개장으로 양주시가 승마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친환경 농축산업의 발전 기반 구축으로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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