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이승철)은,  5월 31일 경기북부 12개 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대표(24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운영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아이들을 위한 안전 활동에 기여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자리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에 대한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의 경기북부지역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대표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복 돋았다.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찰이 아이들을 위한 치안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근무해 주기를 바란다’며,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치안활동에 미력하나마 작은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청장 이승철)은 경찰인력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서 꾸준하게 치안활동에 협력해 온 어머니들에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새 정부에서 더욱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안도 갈수록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