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세계 금연의 날 행사
포천시,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세계 금연의 날 행사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31 16:45
  • 승인 2017.05.31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시장 김종천)는 지난 30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복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흡연 폐해, 금연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비만예방, 운동중요성, 뇌졸중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도 함께 홍보했다. 
구강질환에 에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 자체가 사람들의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흡연으로 어떤 구강질환이 발생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흡연으로 니코틴이 치아에 부착되어 치석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잇몸에 피가 나며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 발생으로 입냄새를 나게 해 구강위생 및 건강상태는 엉망이 되어버린다. 

특히 이 캠페인은 흡연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리고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추진하는 건강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건강사업과 페이스북(일명 ‘포천건강’)에 매일 건강상식과 국가보조사업에 대한 홍보내용을 게시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과 친구맺기를 해 귀중한 정보를 가족, 친지, 직장동료, 동아리 회원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