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로봇 활용 코딩교육 진행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로봇 활용 코딩교육 진행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31 16:20
  • 승인 2017.05.3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사이언스 코딩’과 ‘코딩 어드벤처’를 오는 6월부터 방과 후 특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 후 특강은 2018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의무화 교육으로 전환되는 코딩교육을 전문적인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교육이 아닌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문제가 생겼을 때 ‘컴퓨팅적 사고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다. 

먼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이언스코딩’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활용 ▲오조봇 프로그램 ▲블록 코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 1~3학년을 대학으로 진행하는 ‘코딩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프로그램 ▲블록 프로그램 ▲센서 종류와 작동 방법에 대해 교육 할 계획이다. 

특히 코딩교육 스크래치(Scratch), 센서보드, 아두이노 등 다양한 교육용 자료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처음 배우는 청소년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놀이처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코딩’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다음 달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단 참가비는 별도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 문의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