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 경찰관 30명은 31일 오전10시부터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 과수(배) 농가를 찾아 배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지역 배 재배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자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진주경찰서 박인철 경사는 “농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경찰관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