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고추, 가지, 토마토, 상추, 고구마 등 약 20여 가지의 채소류 등을 자율적으로 재배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작물재배 요령 교육 및 농장 관리를 통해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농촌생활을 즐기고 자연학습 체험공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가족과 이웃 간 대화의 공간, 화합과 정을 나누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가꾸고,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영농체험의 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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