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 지역 대표 대표 특산품인 토마토가 5월부터 '秀양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본격 출하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양산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물금지역의 비옥한 점질토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을 뿐만아니라 토마토 특유의 단맛, 신맛,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1, 비타민3, 칼슘,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등을 예방에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어 타임지가‘건강에 좋은 10대식품’으로 토마토가 선정되기도 했다. 
 
양산 물금토마토는 올해 본격 출하시기에 맞추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에 이르기 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을 획득하고 '秀양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지정까지 완료했다.

한편 '秀양산' 농특산물은 양산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양산시에서 그 품질을 인증해 지정하는 것으로 '秀양산' 브랜드 농산물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농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양산 토마토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인기를 끌며 판매가 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