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지병원과 '스마트 비만코칭사업’ MOU 체결
고양시, 명지병원과 '스마트 비만코칭사업’ MOU 체결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30 13:26
  • 승인 2017.05.3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104만 고양시민의 집중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타운미팅룸에서 ‘고양시-명지병원 스마트 비만코칭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은 체지방 25BMI 이상 대상자의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비만관련 인자를 가정의학과 비만전문의가 직접 진료 후 약 6개월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영양·운동·심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실시간 1:1 코칭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비만 전문가인 의사와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해 고양시민의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시민들과 함께하는 스마트 비만코칭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참여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