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을 주제
[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증평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예술공장 두레의 신명나는 집짓기 창작마당극 '집'을 공연한다.이번 작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의 본원적 의미와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을 주제로 한다.
또한 전통 집짓기를 무대에 고스란히 재현해 극이 진행될수록 집 하나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줘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본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다.
또 증평문화회관에서 계획된 공연은 총 9회로 앞으로 7번의 공연이 예정돼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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