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통한 “클린리더십” 강조

이번 교육은 40년의 공직생활을 거쳐 현재 경기테크노파크에 재직 중인 이강석 원장이 선배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청탁금지법 시행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간부공직자가 갖춰야 할 클린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제종길 시장은 “민선6기에 들어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반길 일이나,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과 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5위로 크게 상승했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 5급 이상 확대 추진,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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