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소방본부 축구동호회팀이 27일(토)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24회 인천광역시장기 유관기관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유관기관 상호 협력 및 지역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본부 등 총 16개 유관기관이 친선을 도모하고 인천지역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선도하면서 참가해 26일(금)~27일(토) 이틀간 경기를 치러 소방본부는 결승에서 서구청을 누르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소방본부에는 우승기와 우승트로피, 상금 30만이 수여됐다. 소방본부 동호회담당자는 “금년에 각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해 화합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호회가 발전되도록 지원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 이석규 기자 icsundayseoul@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