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부터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은 요리에 관심은 많으나 배울 기회가 없었던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독거)세대가 되더라도 스스로 음식을 조리할 지식과 경험을 쌓아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남성어르신이며 기수별 1기 활기찬(16명)과 2기 희망찬(24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전OT를 포함한 요리실습(14회)과 팀별 콘테스트(1회), 최종 콘테스트(1회) 등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1기는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파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2기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파주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회 재료비 포함 10만 원이다. 

한편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은 지난해 10회에서 올해 15회로 확대 운영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