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시 수수료 지원, 공사 ․ 용역 자문단 운영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29일 공동주택 단지에서 동대표 선출 등에 필요한 전자투표시스템(K-VOTING)을 운영하는 아파트에 대해 수수료 90%를 보조해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198개 9만8천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공사·용역을 통해 관리비의 낭비를 방지하고 입주민들의 갈등 민원을 예방하는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는 파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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