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환경 조성 위한 민·관·경 야간합동점검 실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도 상반기 금연 야간 합동 지도·점검’을 민원다발지역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프집 등 음식점, pc방 및 공원에 대해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공중 이용 시설 내 금연정착을 위해 평일 주·야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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