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부터 삼천포 출발은 오후 1시 30분과 4시 40분 1일 2회 운행 한다. 인천에서 출발은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2시 10으로 1일 2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고, 이용 요금은 삼천포-인천간 2만6100원 이며, 사천-인천간이 2만4100원 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삼천포, 사천지역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이용주민들이 해당 노선이 없어 진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지난 4월에 경상남도로부터 ‘삼천포-사천-인천’간 직통 노선을 인가받아 6월 1일 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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